강신효 작가, <카메라 들고 떠나는 인도 여행> 출간

출판

강신효 작가의

<카메라 들고 떠나는 인도 여행> 사진가는 무엇을 보는가

사진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카메라 들고 떠나는 인도 여행>


출판사 서평

해외 오지 아동의 시선을 담는 ‘꿈을 찍는 카메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한 작업을 사진집을 통해 선보인다.

저자는 2010년부터 작품 촬영과 ‘꿈을 찍는 카메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라오스, 필리핀, 인도, 중국 등 국가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200여명이 넘는 아동과 만났다.

2017년 10월 방문한 인도 스피티 밸리(Spiti Valley) 아동들과의 만남과 아이들이 현재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시간의 흐름, 카메라의 이동을 따라 기록되어 있다.

또한 매 사진마다 촬영 정보와 촬영 팁이 수록되어 있어 아마추어 사진가 및 사진에 흥미를 느끼는 일반인들의 사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책 속에서

많은 것을 담지 않았다.

굳이 더 깊이 보려 하지도 않았다.

과장된 의미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

인도라는 커다란 철학적 고찰에도눈길을 두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곳 인도에는 진짜가 보인다.

고된 노동으로더러워진 옷을 입은 사람에게서

어린이같이 순수한 미소를 본다.

풀 한 포기 나지 않아

척박하기 그지없는 돌무더기 산에서

지구의 포근한 피부를 느낀다.

강신효 사진작가

‘현대사회 소비가치’를 주제로 불꺼진 쇼윈도우의 마네킹을 꾸준히 담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황학동 시장에  아버지 따라가 그 때 사주신 신도리코 자동 카메라가 내 사진 생활의 시작이다. 매일 일기처럼 남기기도 하고 기괴하게 찍어보기도 하는 재미난 장난감.

사진 때문에 재미있는 경험이 많다. 돌사진, 졸업 사진, 결혼사진, 회갑 잔치 사진, 영정 사진 등 남의 인생을 훔쳐보는 일에 재미를 느끼고, 스포츠 기자로 있을 때나 모델 촬영을 할 때, 특히 유명 선수,유명 연예인들을 촬영할 때는 그들이 인생의 정점에서 기량을 뽐내는 모습을 담는 일이 즐거웠다.

어느날 서점에서 앗제(Eugene Atget)의 사진을 보았다. 유리 반사때문인지 옆 각도에서 단순하게 잡은 쇼윈도우 안의 마네킹, 너무 차분해서 유령이 나타날 것 같은 동네풍경, 인테리어 소품, 단지 단순하고 정적인 것들을 어쩌면 투박하게 담아 놓았을 뿐인데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또로록… 이후 앗제 전시회를 찾아 볼 때마다 위안받는 듯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비슷한 감정이 반복되고, 또 그런 내 감정에 궁금해하면서 사진뿐 아니라 이미지 예술 전반에 대한 호기심이 시작되었고, 심리학과 형태학을 기반으로 고전과 현대미학을 공부 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한 것들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게 되었고 (주)프로젝트룩에 소속되어 조명과 카메라 같은 일반 사진강의와 이미지 심리가 필요한 곳들에서 수업, 강의, 강연을 해오고 있다.

이미지에 대한 호기심은 내 손안에 사진기를 놓지 못하게 하는 마음의 중심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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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떠나는 인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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